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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전립선암의 특징

  1. 40세 이전에는 발병이 거의 없음
  2.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발병률 높아짐
  3. 60~7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병함
  4.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서구화 됨에 따라 전립선암도 증가하는 추세

전립선암의 원인

유전적 인자
전립선암은 약 9%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와 형제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약 3배 정도 높으며 가계 내에 전립선암 환자의 수가 많을수록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성도 커지게 됩니다.
내인성 인자
전립선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조직학적 및 임상적 전립선암의 유병률은 다른 어떤 암보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속히 증가합니다. 한국인에서도 전립선암 발생률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데 특히 50대부터 시작되어 60대 및 70대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종간의 임상적 전립선암의 유병률 차이는 매우 뚜렷하며 이러한 차이는 환경적 인자와 내인성 인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은 백인보다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약 30%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초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진단 당시 병기가 높고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장기 중에 하나이므로 정상 전립선 상피 세포와 초기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은 남성 호르몬에 의하여 촉진됩니다. 전립선암은 거세한 남자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내과적 또는 외과적 거세후에는 전립선암이 퇴화하므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암 환자가 항상 남성호르몬이 높은 것은 아니며 프로락틴이나 여성호르몬도 전립선 대사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 인자
전립섬암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의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2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은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총 지방섭취량과 비례하였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증상

초기에는 전혀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대부분이 발전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 확산되어 요도나 주위조직을 압박하거나 침윤하지않는 한 배뇨곤란, 방광자극 증상, 혈뇨 등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암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미 병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뇨장애증상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비슷하여, 빈뇨, 배뇨통, 지연뇨, 배뇨시간연장, 잔뇨, 세뇨, 혈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직장이나 희음부에 불쾌감이나 중압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이증상
골 전이가 진행되면 골의 동통이 일어납니다. 골 전이는 요추와 골반 뼈에 가장 많으며 환자는 심하게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때로는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오기도 하며 좌골 신경통의 양상을 띠기도 합니다.

전립선암 검사

전립선 촉진(직장수지검사)
조기 발견을 위하여 직장수지검사는 혈중 전립선특이항원과 함께 반드시 시행하여야 할 필수 검사항목입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말초대에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수지 검사가 갖는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크기가 0.2ml 이상만 되더라도 숙련된 비뇨기과의사의 자세한 직장수지검사에서 감지될 수 있어 전립선암 초기진단의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측정
전립선특이항원은 임상적으로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 전립선암의 치료전 병기 결정, 전립선암의 치료후 추적 조사에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대단히 중요한 검사입니다. 전립선 조직이나 정액내에는 고농도로 존재하지만 정상 성인 남성의 혈중에는 4ng/ml이하의 농도로 존재하며, 전립선의 정상 구조가 파괴되면 혈중 농도가 증가합니다.
초음파 검사
전립선암에서 경직장초음파를 이용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전립선 촉진에서 경결이 발견될 때 그 성상과 크기 확인, 만져지지 않는 병변의 존재 여부, 정낭이나 전립선 피막으로의 암 침범 여부 등과 같은 진단과 병기 결정 그리고 치료후 전립선 크기의 감소 확인 등 추적 관찰의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전립선 생검이나 근접치료 등 처치와 치료를 위한 도구로 이용됩니다.
컬러도플러 초음파 : 전립선 내부의 미세한 혈관 분포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음경 내부의 미세한 혈류 속도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첨단 초음파 영상 진단 :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 전립선암의 동반여부를 확인합니다.
전립선 조직검사 (생검)
기대생명치가 10년이상인 환자의 직장수지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전립선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국내 보고 중에서는 혈중 PSA 수치가 4-10ng/ml 이고 정상 직장수지검사 소견인 경우 전립선암의 발병율이 5%이하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하지만 1차 검사 후에도 2차 재생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초의 생검에서 암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암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즉 PSA치가 매우 높거나 PSA 상승속도가 매우 빠른 경우,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생검에서 전립선상피내종양이 나왔을 경우에는 재생검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산화 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 (CT 및 MRI)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서 암의 국소범위와 림프절 전이여부, 정확한 병기 설정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전립선암 시기별 치료

  • 1기 : 증상이 전혀 없으며 관찰하거나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시행 통증
  • 2기 : 전립선 적출술 시행
  • 3기 : 방사선 요법, 내분비 요법 또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시행
  • 4기 : 내분비 요법이나 화 요법 시행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운 종류의 암으로서 증상이 나타날 정도라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합니다.

웰 비뇨기과의 전립선암 치료방법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국소성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중 향 후 약 10년 이상의 생존 기간이 예상되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미국의 경우 환자의 나이가 75세 이상의 경우는 잔여 생존기간이 10년 이하이므로 75세 이하의 환자에게만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수명의 차이로 65세-70세 이하의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건강상태가 다르고 그에 따라 잔여 생존 기간이 다를수 있기 때문에 연령의 제한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변화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발기부전, 요실금 등의 합병증에 대해 환자와 의료진이 충분히 상담 후 수술받는 것이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방사선치료
근치적 방사선치료는 원격 전이가 없고 전립선이나 전립선 인접주위 조직에 국한된 전립선 암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수술적인 요법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연령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방법이며 치료에 따르는 여러 부작용과 합병증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호르몬요법
전립선이 남성호르몬의 영향하에 성장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경우도 남성호르몬이 없으면 성장이 둔화되거나 사멸하게 된다는 사실에 근거해서 시도하는 치료법입니다. 대개 국소전립선 암 환자보다 진행성 전립선 암 환자에게 시도되는 방법입니다. 또한 방사선의 조사범위를 줄이거나 방사선 치료후 암의 재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 치료 전,후 병용요법으로도 사용합니다.
호르몬 치료의 제한점 중 하나는 전립선암 세포가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였을 때 드라마틱한 반응을 보이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호르몬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는 암세포군만 남아서 결국은 호르몬치료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기위해 현재 다양한 치료방법의 변화를 시도하고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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